Dentsply Sirona, Primescan 2, 디지털 진료의 ‘연결 시대’를 열다

무선·클라우드·플랫폼 기반 진료 혁신…
진단–설계–상담–제작, DS Core 플랫폼과 직접 연동
개원가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 돌파구 제시

덴츠플라이시로나(Dentsply Sirona)가 11월 16일 더블트리바이힐튼 판교에서 차세대 무선 구강스캐너 ‘Primescan 2’를 공식 출시하며 약 300명의 치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 신제품 공개를 넘어, “디지털 치과 진료의 전략적 형태가 장비 중심에서 ‘플랫폼 중심 연결 모델’로 변화하는 전환점”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프라임스캔2는 기존 유선방식의 한계를 넘어 인터넷 연결만으로 모든 기기에서 활용 가능한 무선 구강스캐너이며, 클라우드 기반 DS Core 플랫폼과의 직접 연동을 통해 진단–설계–상담–제작이 단일 워크플로우 안에서 진행되는 최초의 임상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과 현장에서의 실질적 적용성과 미래 진료 방향성을 제시한 주요 연자들의 발표가 진행되며 그 동안 고객 충성도가 높은 솔루션으로 평가되어 온 프라임스캔의 차기 버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디지털 진료는 이제 연결과 생태계의 문제”
첫 발표자로 나선 Giorgio Cremaschi(Head of Digital Impression Solutions, Dentsply Sirona)는 ‘Introducing Primescan 2 – Take your next step into Connected Dentistry’를 통해 덴츠플라이시로나 디지털 제품의 발전사를 소개하며, Primescan 2가 임상 장비의 업그레이드를 넘어 ‘커넥티드 덴티스트리’의 본격적 시작이자 플랫폼 전략의 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 CEREC MCX 시스템의 효율성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신규 장비 ‘Primemill Lite’를 소개하며, DS Core 연결 기반의 통합 디지털 생태계를 제시했다.(중략...)

☞출처/기사 원본 보기 : https://www.dentalarir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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