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디지털 덴티스트리] 예인치과 서상진 원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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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
작성일 | 2022-02-11 16:27 | 조회수 | 1,585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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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훈 기자 | 승인 2018.01.11 10:22
“가이드 시술 위한 가성비 최고 조합”
서상진(창원 예인치과) 원장은 7년 전부터 원 내에 체어사이드 CAD/CAM 시스템과 구강스캐너, 모델 스캐너, 체어사이드 밀링기, 5축 밀링기, 3D 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를 구축하고, 일반 보철물과 임플란트 보철물, 서지컬 가이드, 투명교정장치, CR스플린트 등을 직접 제작해 진료하고 있다.
그가 디지털을 활용하는 이유는 치과의사와 진료스텝, 치과기공사 간의 전체적인 효율성을 높이고 완성도 높은 진료를 환자에게 선보이기 위해서다.
임플란트, 교정 등 다양한 치과진료 영역에서 디지털과의 조우는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그는 “보철영역에서 먼저 디지털화가 시작됐으니 이제 디지털은 새로운 패러다임이 아니라 도구와 수단으로 모든 치과진료 영역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며 “임상가와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임플란트와 교정이 보철 다음으로 빠르게 디지털화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미국 모 업체의 3D프린터를 사용하던 서 원장은 지난해 덴티스의 DLP 3D 프린터인 ‘ZENITH D’를 구입했다.
‘ZENITH D’는 제어 PC가 필요 없는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출력의 안전성을 보장하며, 면단위 적층을 통한 빠른 출력과 100% UV 광원 엔진으로 빠른 경화 속도를 보여주는 모델과 가이드 출력을 위한 보급형 DLP 3D 프린터다.
그는 “기존에 사용하던 3D 프린터의 경우 치과용 소재의 국내 허가가 나지 않았다. 특히 서지컬 가이드용 레진의 가격도 1리터 당 70여 만 원 정도로 비쌌고, 출력 에러도 자주 발생해 고민을 많이 했다. 결국 지난해 서지컬 가이드를 출력할 용도로 덴티스의 DLP 3D 프린터 ‘ZENITH D’를 구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가 서지컬 가이드 출력을 위한 3D 프린터 장비를 도입하기 전 고려한 사항은 △원데이로 가이드를 출력할 수 있도록 프린팅 속도가 빠른지 △서지컬 가이드를 출력할 정도의 정밀도를 가지고 있는지 △출력 및 경화 후 레진의 변형은 없는지 △수술 시 가이드가 흔들리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출력이 되었는지 △소재의 허가 여부 △유지비용과 관리가 적절한지 등이다.
그런 그에게 덴티스의 DLP 3D 프린터인 ‘ZENITH D’는 안성맞춤이었다.
서 원장은 “DLP 타입의 ‘ZENITH D’는 가이드 출력 시간이 1시간 내외로 빨라 임플란트를 플래닝하고 가이드를 디자인해 서지컬 가이드를 출력한 뒤 덴티스의 심플가이드 플러스 시스템을 이용하면 하루만에 수술까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덴티스의 서지컬 가이드 레진 소재는 구강 내 사용 허가가 난 소재로 가격 또한 외산 소재 대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고 소재 품질도 뛰어나다”며 “저렴한 유지비용으로 부담 없이 바로 가이드를 제작할 수 있어 임상가의 수술 편의성이 높아지고, 정밀한 가이드 수술을 적은 비용으로 시술할 수 있어 환자도 이익이 된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치과 내에서 사용하는 수술용 가이드를 출력하는 가성비 최고 조합으로 ‘ZENITH D’와 ‘덴티스 가이드용 레진’ 소재의 조합을 꼽았으며, 덴티스의 뛰어난 사후관리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그는 “3D프린터를 도입해 사전 교육이나 사후 관리가 잘 되지 않을 경우 장비가 고장 나거나 오류로 인해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사용하던 미국 업체의 3D프린터가 고장나 수리를 맡겼는데 리퍼 장비가 국내에 없어 1년 보증기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6개월 동안 사용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며 “덴티스는 장비 사용 중 문제가 생겼을 때 즉각적으로 A/S를 진행하며, 교육도 체계적으로 진행해 정기적으로 덴티스의 3D프린터 ‘ZENITH’와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인 ‘심플가이드 플러스’의 사용법을 익히는 베이직 코스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어 임상가들이 임플란트 플래닝과 가이드디자인, 출력, 드릴링 실습을 쉽게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서 원장이 서지컬 가이드 출력을 위한 3D 프린터로 덴티스의 ‘ZENITH D’를 추천했다면, 임시 치아용 레진, 스플린트, 개인 트레이, 덴처 베이스 등 더 많은 진료 확장성을 위한 3D 프린터로는 덴티스의 ‘ZENITH U’를 추천했다.
덴티스의 3D 프린터 ‘ZENITH U’는 오랜 임상을 바탕으로 치과 RP시스템에 최적화한 SLA 방식의 3D 프린터로, 고품질 F-Theta 렌즈가 적용돼 왜곡 및 오차를 최소화하고 정밀성이 높다.
끝으로 서 원장은 환자들이 각자 방문하는 치과를 ‘최고’라고 생각하는 만큼 창원 예인치과를 ‘최고’는 아니더라도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성심성의껏 진료 함으로써 고마운 치과, 고마운 치과의사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또한 CAD/CAM과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통해 편리해진 워크 플로우를 다양한 세미나와 모임을 통해 많은 동료 치과의사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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