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임플란트! 제대로 관리하면 평생 쓸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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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
작성일 | 2022-02-10 17:21 | 조회수 | 1,581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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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기사입력 2013.08.08. 오후 1:15 최종수정 2013.08.08. 오후 1:52
많은 사람들이 충치, 잇몸질환, 노화, 외부적 충격 등의 다양한 이유로 치아를 상실하곤 한다. 이렇게 상실된 치아를 복구시키는 방법으로는 틀니나 브릿지, 임플란트 등의 치료가 있다.
과거에는 틀니나 브릿지 등을 통하여 치료하곤 했지만 관리가 불편하여 최근 임플란트 시술을 찾는 환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임플란트는 기존의 틀니나 브릿지에 비해 튼튼하고 저작력이 좋으며, 유지 관리가 쉽고 수명도 오래가는 등 다양한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심미성 또한 뛰어나 환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임플란트란 원래 “심어 넣는다”는 뜻으로 인체조직이 상실되었을 때 이것을 회복시키는 대치물을 의미한다. 이것이 치과에서는 치아가 상실된 부분에 인공치아를 식립 후, 고정시켜 원래의 기능을 회복하도록 하는 첨단시술을 의미하며, 인공뿌리 재료로는 인체와 가장 궁합이 좋은 티타늄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렇게 어렵게 식립한 임플란트도 제대로 관리를 해주지 못한다면 시술 받은 의미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를 해줘야 하는 것일까?
창원임플란트치과의 의료진은 임플란트 수술을 받은 후에는 수술 부위가 잘 아물어야 하므로 시술 후 약 이틀 동안은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할 것을 권한다. 대체로 죽이나 떠먹는 요구르트, 과일 주스 등이 거기에 해당되며 최대한 수술한 부위를 건드리지 않아야 수술 부위가 잘 아물기 때문에 꼭 지켜줘야 하는 사항이다. 또한 심한 운동은 삼가야 하며 약 2주 동안은 흡연이나 음주는 피해야 한다.
이는 뿌리를 심고 자리를 잡기 전까지 기다리는 과정에서 수술이 실패할 수 있는 원인을 기여하는 요인으로 많은 보고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처방받은 약을 잘 복용해야 할 것이며 수술과 관계없는 정상 치아 부위에만 칫솔질을 할 것을 권하는 바이다. 대신 처방 받은 가글용액으로 수술 부위를 깨끗하게 하고 마무리해주면 좋다.
또한 창원, 마산, 김해지역에서 많은 환자가 내원한다는 창원치과 예인치과 서상진 원장(사진)은 “임플란트 치료가 완전히 끝나면 매일 우리가 치아를 닦듯이 임플란트 부위에도 매일 치간 칫솔을 할 것을 권장하며 단단하고 질긴 음식은 피해서 드시고 꼭 3~6개월에 한번은 정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체크 받아볼 것을 권한다”라고 전했다.
치아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다. 음식을 먹을 때도, 대화를 할 때도 우리는 치아가 없으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그러므로 치아는 상실되기 전에 미리미리 정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진찰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부득이하게 치아를 상실하게 되었다면 다른 방법으로 기존의 자연치마저 손상시키지 말고 꼭 임플란트 수술을 받을 것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한국아이닷컴 이동헌 기자 ldh1412@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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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11&aid=000237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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