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인터뷰] 덴티스 디지털 유저 서상진 원장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2-20 18:02 조회수 1,16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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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디지털 솔루션으로 모든 시술 일관되게 계획하고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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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를 운영하는 원장으로서 시간과 효율성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덴티스 디지털 솔루션을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상진(창원 예인치과) 원장은 약 15년 전 치과기공소와 협업을 하는데 있어 소통 수단 등 제한적인 부분을 느낀 후 보철물제작의 세밀한 부분까지 직접 컨트롤을 해보고 싶어서 치과에 디지털을 처음 도입했다.

처음에는 체어사이드 밀링기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진단에서 치료계획, 수술과 보철물제작, 그리고 유지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하고 있다.

서상진 원장은 “처음에는 체어사이드 밀링기로 디지털에 입문을 했다”며 “이후 진료영역을 넓혀가면서 지금은 덴티스 디지털 솔루션을 주력으로 치과의 모든 시술 과정들을 일관되게 계획하고,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원장에 따르면 디지털을 처음 시작했을 때 막히는 부분 있어도 혼자서 해결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에는 디지털 유저가 많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최근에는 개원가에 디지털이 많이 확장되면서 서로 교류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서 원장은 “지금도 다른 치과의사들에게 많이 배우고, 때로는 가르쳐주기도 하면서 디지털을 공부하고 있다”면서 “몇 년 전에는 디지털 치의학을 교육을 할 수 있는 그룹인 임마클(Implant master class)을 만들어 치과의사들의 디지털 솔루션 사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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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과 에너지 가성비로 선택”

경험이 많은 서 원장은 지금도 디지털 장비를 선택하는데, 매우 신중하다. 아무리 스펙이 훌륭하고 좋은 장비라도 원내에서 운영하기 힘들다면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원장인 본인 역시 많은 시간이 투자해야 되기 때문이다.

서 원장은 “지난해 말 덴티스가 출시한 8K 3D 프린터 ‘ZENITH 8K’를 도입했는데, 비용과 에너지의 가성비를 따져서 선택한 장비”라며 “동시에 다량으로, 정밀한 출력이 가능해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높은 퀄리티의 출력물을 얻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캘리브레이션을 해야 하는데, 치과의사가 직접 하기가 상당히 번거롭다”며 “덴티스의 경우에는 출력물의 퀄리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조정해 작업을 정기적으로 해준다”고 말했다.

서 원장에 따르면 ‘ZENITH 8K’는 강화유리 필름을 적용해 충격에 약한 LCD를 완벽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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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지고 정확해진 ‘ZENITH 8K’

‘ZENITH 8K’는 29.7um의 정확도로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한 프린터로, 가로 220㎜, 세로 110㎜, 높이 150㎜의 큰 빌드 사이즈로 생산성을 극대화한 장비다.

서 원장은 “3D 프린터에 사용되는 소재는 다양하기 때문에 프린터 사이즈가 작으면 프린팅을 할 때마다 소재를 교체해야 한다. 하지만 ‘ZENITH 8K’는 한 번에 일반 치과 모델 6개, 가이드 8개 이상, 크라운은 150개까지 출력할 수 있고, 세척과 경화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생산성 높다”는 후기와 함께 “기존 라인업 대비 더욱 강력해진 히터 장착으로 레진의 온도를 빠르게 올리고, 일정하게 유지해 출력 실패율을 낮췄다”고 평가했다.

서 원장은 디지털 치과과로 전환을 고민하고 있거나, 디지털 치과를 개원 예정인 후배 치과의사에게 조언도 남겼다.

그는 “디지털 치과를 치음 시작한다면 본인이 잘 운영할 수 있는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그렇게 하려면 공부를 하고 교류를 해야한다. 처음부터 욕심을 부려서 크고 비싼 장비보다는 최소한으로 구입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입 후 본인과 잘 맞다면 본인에게 맞는 장비를 추가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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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치과의사신문(http://www.dentist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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